합정과 망원 사이
일본인 사장님이
직접 베이킹하시고 운영하시는
쿠리노키 제빵입니다
영업시간
평일
8:00-20:00
주말
10:00-20:00
휴무일
매월 첫째 주 일요일
빵 예약
가능
수령일 2일 전
주차
주차장 없습니다
골목길에 위치해 있고
가게 앞에 잠시 주정차는 가능하나
완전 주차를 원하시는 분들은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구매 목록
소금빵
올리브 치아바타
옥수수 치아바타
무화과 크림치즈
명란바게트
꼬마소금빵
1,800
이름처럼 미니미 합니다
항상 먹어왔던 소금빵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입니다
크루아상 같이
손으로 찢었을 때
결결이 찢어지는 느낌이 아닌
속 안이 밀도 있게 채워져 있습니다
겉면은 바삭하면서도 질긴 느낌이 있어서
바게트와 비슷합니다
짭짤 하면서도 버터의 고소한 맛이 진합니다
크기가 아담하여 집어 먹다 보면
계속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치아바타 올리브
2,500
일반 치아바타의 1/2 크기입니다
블랙 올리브와 초록 올리브가
모두 들어가 있어서
올리브의 향과 맛이 가득가득합니다
식감은 엄청 폭신폭신해서
한 입 먹자마자 놀랐습니다
부드러운데 쫄깃합니다
원래 빵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
먹다 보면 밀가루가 버겁다는
그런 느낌이 들 때도 있는데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을 보면
발효도 잘되고
좋은 재료를 사용했다는 게 느껴집니다
콘 치아바타
2,500
올리브 치아바타와 마찬가지로
수분이 가득 쫄깃쫄깃합니다
치즈와 함께
중간중간 알알이 박힌
옥수수 알갱이들이 씹히면서
고소함이 배가 됩니다
무화과 크림치즈
2,500
치아바타와 다르게
밀도가 있는 빵 속에
크림치즈와 무화과 절임이 올려져 있습니다
무화과와 크림치즈의 조합은
말 안 해도 아는 맛있는 맛
다른 곳에서 접해봤던
무화과와 다른 점이 있었는데
그전에 먹어봤던 무화과 절임은
끈적끈적하고 묵직한 느낌이라면
쿠리노키의 무화과 절임은
끈적임 없이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명란바게트
2,700
구매한 빵 중에
제일 만족도가 떨어졌습니다
너무 짜서 먹기가 버거웠습니다
아보카도나 마요네즈
또는 계란후라이처럼
짠맛을 중화시킬 수 있는
음식을 곁들여
오픈 샌드위치 형태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방문의사
100%
맛뿐만 아니라
좋은 퀄리티에
가성비까지 좋은 빵집입니다
빵의 크기가 작긴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먹고 싶은 여러 종류의 빵을
시도해보기 참 좋습니다
이번에 먹었던 빵들 중에서는
치아바타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먹어봤던 치아바타 중
가장 맛있는 치아바타였습니다
특히 올리브 치아바타가
쫀득쫀득하면서
입에 잘 맞았습니다
식사대용으로 정말 좋은 빵입니다
치아바타가 맛있어서
또 가고 싶습니다
소금빵과
옥수수 치아바타의 경우
아~주 고소한 맛이라
심플한 빵의 맛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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