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중앙시장에 위치한
36년 전통의 빵집
바로방
다녀왔습니다
영업시간
월-토
10:30-20:00
휴무일
일요일
🚘주차🚘
강릉 중앙시장 제1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였습니다
주차비 안내
최초 1시간 무료
이후 10분당 200원
일 최대 9,000원
바로방 쉽게 찾아가기
공영주차장에서 시장 쪽으로 나와
콜롬보식당을 찾아
유정식당(시장 방향)으로 쭉 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신전떡볶이를 지나고
다이소를 지나
쭉쭉 걷다보면
큰 대로와 만나기 직전
오른편에 바로방이 있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라 그런지
아니면 시간이 오후 4-5시 정도여서 그런지
줄이 있지는 않았지만
계속해서 손님이 드나들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가장 비싼 빵이 2,000원
가장 저가의 빵이 900원으로
전반적으로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주문 방법
가게가 아주 아담하여
주문할 때
사장님께 사고 싶은 빵의 종류와 수를
말씀해주시면 담아주십니다
고로께
1,500
소보로
1,500
슈크림
1,500
야채빵
2,000
찹쌀도너츠
900
서칭해 봤을 때
슈크림과 소보로가
유명하다 하여
그것들을 위주로 사봤습니다
주문내역
야채빵 x 1
2,000
고로께 x 1
1,800
슈크림 x 7
1,500
소보로 x 7
1,500
단팥빵 x 1
1,500
주변 사람들과 나눠먹기 위해서
총 17개
26,300원
꽤 많이 구매했는데도
30,000원이 넘지 않았습니다
사 오자마자 야채빵을 먹어봤습니다
빵의 두께는 두껍고
채소의 양은 적어서
아삭아삭 상큼하게 씹히는
채소의 맛보다는
빵맛만 느껴졌습니다
평소 빵이 두꺼운 핫도그보다는
피가 얇고 바삭바삭한 핫도그를 좋아하기 때문에
선호하는 비율이 아니어서 아쉬웠습니다
하루가 지난 후
슈크림빵과 소보로빵을 먹어봤습니다
먼저 포장 상태입니다
개수에 따라 한꺼번에 종이봉투에
포장해주시기도 하고
보이는 것처럼
따로 하나씩 개별 포장해주시기도 합니다
슈크림빵
1,500
소보루빵
1,500
슈크림빵은
당일에도 먹어보고
다음날 냉장보관을 했다가 먹어보기도 했습니다
당일에 먹고
슈크림은 묵직하니 좋았으나
빵이 퍽퍽하다고 느껴졌는데
냉장보관을 했다가 먹으니
빵이 촉촉하여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TIP
슈크림은 꼭 냉장보관 후 드세요
소보루는
계란과 밀가루가 합쳐진 맛과 향이 진하며
엄청 달달하고 폭신폭신하다는 느낌보다는
짭짤 고소한 맛이 좀 더 강했고
빵은 밀도가 느껴지는 드라이한 맛이었습니다
당일날 먹지 못해서
구매 직후 먹는 소보로의 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하루 지난 소보루는
슈크림빵과 달리
맛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재방문의사
100%
개인적으로
묵직하고 밀도 있던
슈크림이 정말 맘에 들어서
다음에 간다면
또 사 먹고 싶고
야채빵과 소보로빵은
취향에 맞지 않았지만
찹쌀도너츠나 생도너츠를
꼭 시도를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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