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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절 골절이란?
- 주관절은 요골과 척골로 이루어져 있다.
- 주관절을 구성하는 요골이나 척골이 골절돼서 다른 뼈에도 영향을 미친다.
- 상완골 간부, 원위부, 요골두 및 근위 척골 골절 등은 전체 주관절 기능 이상과 관계가 있다.
주관절 골절 손상 시 확인해야 할 것이란?
- 신경과 혈관의 손상 유무를 꼭 확인한다.
- 척골, 요골, 정종, 그리고 근피 신경을 검사한다.
- 상완동맥과 그 가지들의 손상여부를 함께 확인한다.
주관절 골절의 손상 원인은?
상완골 간부 골절의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 손이 고정된 상태에서 회전과 직접적인 힘이 가해질 때 발생한다.
- 관절에 가해지는 직접적 충격이 강해질수록 골절 가능성도 증가하게 된다.
- 스틱이나 헬멧에 의해 직접적인 충격을 받는 경우 그리고 체조선수가 땅을 짚고 도약할 때 흔히 일어난다.
주두 골절은 주관절이 직접 충격을 받을 때 발생한다.
요골두 골절의 원인은?
- 회내 된 상태에서 종축으로 힘이 가해질 때 발생한다.
- 주관절 골절의 1/3-1/4에 해당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발생률이 두 배이다.
- 스케이트나 자전거 충돌 사고 시 주로 발생하는데 내측 측부인대 손상을 동반할 수 있다.
- 사춘기 선수들은 성장판 손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재활 과정
- 부종과 동통이 심하면 주관절을 90도 굴곡시킨 후 부목을 대고 팔걸이를 사용한다.
- 조기에는 골절 부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운동을 실시하며, 팔걸이는 1-2주간 시행한다.
- 전위되거나 복합 요골두 골절의 경우에는 합병증 예방을 위해 24-48시간 내 수술이 필요하다.
- 각도 변형이 15-30도 이상인 경우에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 비전위된 주두 골절은 후부 부목을 2주간 시행하고 점진적으로 관절 가동 운동을 시행한다.
- 손상 직후나 수술 직후에는 통증과 부종을 감소시키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 냉찜질, 압박, 전기자극을 시행하며 능동적, 수동적 관절 가동 운동을 즉시 시행해야 한다.
- 손상 2주 후에는 관절 가동범위를 15-105도까지 가능하게 한다.
시간에 따른 재활 과정은 어떠한가?
1주
등척성 주관절 굴곡, 신전, 회내, 회외 운동을 시작한다.
견관절, 주관절 강화 운동도 시행한다.
2주
관절 가동을 시행하여 관절의 구축을 예방한다.
3주-12주
점진적 등장성 주관절 강화 운동은 3주째부터 시행하여 12주까지 실시한다.
6주
능동 보조 및 수동적 회내, 회외 운동은 6주째부터 점진적으로 시행한다.
7주
편심성 강화 운동을 시행하고 플라이오메트릭 운동을 시행할 수 있다.
폐쇄 역학적 사슬 운동과 신경근육 조절 운동도 함께 시행한다.
12주 이후
경기 복귀가 가능하나 복귀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골절 부위가 완전히 회복되어야 한다.
2. 관절 가동 범위가 완전해야 한다.
3. 근력이 반대쪽 팔과 동일하여야 한다.
4. 통증이 없어야 한다.
경기에 복귀하더라도 활동량을 손상 전 50% 정도에서 조금씩 늘려가야 한다.
출처 - 나영무 외, "스포츠의학 손상과 재활치료", 한미의학(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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