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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카이브/스포츠 재활치료

[스포츠재활]어깨 탈구,탈골 - 상완와관절의 탈구

by 다아카이브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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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탈구,탈골,인대손상

 

상완와관절의 탈구

 

상완와관절의 탈구

  • 상완골두가 견갑관절순와(glenoid labral fossa)에서 어긋나며 발생
  • 모든 탈구의 50%를 차지하며 대부분은 전방탈구
  • 후방 탈구는 상완와관절 탈구 중 1-4.3%에 해당된다.
  • 직접적인 외상에 의한 탈구 중 85-90%는 재발된다.
  • 방사선 검사상 쉽게 발견된다. 

 

전방탈구

 

전방탈구 원인과 증상

  • 외전, 외회전, 신전 복합력으로 인해 견갑골관절와(glenoid cavity)에서 상완골두가 빠지는 상태이다.
  • 관절낭과 인대, 조직이 과열 상태이다.
  • 회전근개의 과열로 인한 출혈 발생한다.
  • 관절순의 과열로 유착 발생한다.
  • 상완신경이(brachial nerve)이나 혈관이 손상된다.
  • 회전근개의 파열된다.

아탈구(subluxation)

이두박근 건(bicipital tendon)은 횡경인대(transverse ligament)가 찢어진 상태이다.

 

후방탈구

 

후방탈구 원인과 증상 

  • 연부조직이 크게 손상되었을 때 발생한다.
  • 후방 관절순의 파열이 보통 후방탈구를 야기시킨다.
  • 어깨가 과도하게 내회전 되었을 때 주로 일어나고 팔이 내회전, 신전되어 땅을 짚을 때 생긴다. 

치료 

치료는 서서히 되며 관절순에는 영구적인 전방결함이 생긴다.

 

 

재활 과정

 

상완와관절 탈구의 재활

  • 복합적인 재활프로그램을 적용하여야 한다.
  • 상완와관절의 적절한 정열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일정기간 정렬된 자세로 고정한다.
  • 고정기간 이후 상완와관절의 관절가동범위가 최대가 될수 있도록 적절한 회전을 회복, 안정성의 극대화, 상완와관절의 복합체의 신경근 조절 능력 회복에 중점을 둔다. 
  • 운동 시 회전축의 중심 때문에 팔을 135도로 벌린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
  • 상완와관절에 자극을 최소화하는 자세는 견갑면에서 20-55도 외전 하는 것이다.

 

55도 이하를 유지해 주는 이유

상완골의 견봉하의 충돌을 방지한다.

최대 외전을 피하는 것이 극상근, 상완견봉(coracohumeral) 및 인대관절낭 복합체의 과도한 긴장을 최소화시킨다.

 

  • 견갑대 주변 근육은 회전근개가 보다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재발 위험성을 제거의 중요성 

  • 재발의 가능성 85-90%
  • 팔굽혀펴기, 벤치프레스 등의 운동 시 상완와관절의 신전이 10-20도 범위 넘지 않도록 한다.
  • 누워서 실시하는 플라이 운동은 상완와관절을 내회전한 상태로 30도 정도 제한다.

 

재활 기간에 따른 프로그램

 

재활 초기: 견갑지지대(sling) 착용

  • 약 3주간 고정을 지속한다.
  • 염증반응의 치료, 통증 조절, 근위축의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 약하게 어깨 근육군을 이완한다.
  • 등척성 운동할 때는  6초 정도 최대 수축을 유지한다.
  • 안정성을 확보 위해 거상(elevation)을 피하고 견갑흉부(scapulothoracic) 강화 운동을 함께 실시한다.

 

재활 중기 견갑지지대(sling)  제거 후

  • 능동적 관절가동운동을 시작한다.
  • 1개월 반 정도 후 정상적 근력과 신경근 조절력의 회복에 힘쓴다.
  • PNF 운동이나 안정적이지 않은 면에서의 운동이 신경근 조절에 도움이 된다.
  • 지구력 향상을 위해 오르막 계단에서의 폐쇄 역학적 사슬 운동도 시작한다.
  • 손을 지면에 붙이고 하는 근력운동은 견갑골의 안정성을 점진적으로 증가시켜준다.
  • 근력운동은 점진적 저항운동에서 플라이오메트릭 운동까지 실시할 수 있다.
  • 견갑골 주위 근육과 회전근개 운동은 근력과 지구력에 초점을 맞춘다.
  • 회전근개의 원심성 운동은 튜빙을 이용할 수도 있다. 큰 각도의 운동과 body blade 운동이 꼭 필요하다. 

재활 후기 

  • 복귀까지 최소 3개월에서 5개월 이상 소요된다.
  • 5개월 정도가 되면 기능적 운동을 시작한다.
  • 통증이 없는 관절가동범위, 정상적 어깨 근력, 통증 없이 수행능력, 재발에 대한 어깨의 보호능력을 기준으로 판단하여 복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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