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재활] 견관절 충돌 증후군 재활치료과정

 

 

재활 과정 

 

견관절 충동 증후군의 재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휴식과 강화 운동 조절이다.

 

 

재활운동

• 오훼 견봉 공간 유지가 중요하다. 
•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려 운동 시, 오훼 견봉의 정상적 공간을 유지해야 한다.
• 상완골의 거상이나 수평 내전, 내회전과 같이 공간이 좁아지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을 피해야 한다.

 

 

 

견관절 충돌 증후군의 재활 위해 강화되어야 근육 

 

회전근개(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의 근력증강에 초점을 맞춘다.

• 회전근개는 상완골두를 관절와에 적절히 밀착시켜 안정화되게 하는 역할을 한다.
• 아래쪽 회전근개는 삼각근과 균형 있는 근력증강이 중요하다.
• 극상근(supraspinatus)은 상완골두가 관절와에 밀착하는 것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 극하근과 소원근은 견갑하근과 함께 수평면에서 상완골두를 관절와에 밀착시킨다.

 

외회전 근육과 관절낭의 후방 근육

• 내회전을 제한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스트레칭을 실시해준다.

관절낭 상하 부위

• 약화가 있다면 견관절 가동화 운동으로 줄여줄 수 있다. 

 

전거근, 상부 승모근, 견갑거근

• 전거근, 상부 승모근, 견갑거근의 근력은 전체적으로 증강시킨다.
• 견갑골의 외전, 거상 위쪽 회전에 필요한 근육이다.

 

승모근과 능형근

• 원심성 수축으로 던질 때 속도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부 승모근과 상부 승모근

• 하부 승모근은 상부 승모근과 함께 견갑골의 안정성을 더해준다.

 

허리와 몸통 근육

• 특히 머리 위로 동작을 많이 수행할 때 중요한 근육으로 어깨와 팔에 스트레스와 염좌를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은 하는 근육이다.
  
  

 

재활 초기

 

통증 조절 방법

냉찜질, 물리치료, 그리고 운동의 제한, 약물을 복학적으로 사용한다.

 

염증 억제 방법

초기에 활동을 제한하는 것이 필요하다.

 

통증과 염증 조절 가능한 시기 

전기자극 치료나 열치료, 냉치료 같은 치료법은 조절된 계획에 따라 시행한다.

약은 오래 지속되는 소염제를 처방한다.

초음파(ultrasound)는 체온을 올리고 혈류량을 증가시켜 치료과정을 촉진시킨다.

이 기간에는 꼭 심폐능력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을 실시한다.

어깨 복합체의 근지구력과 전반적인 심폐능력의 향상을 위한 운동으로 암 에르고미터(arm ergometer)가 있다.

 

 

재활 중기

 

통증과 염증이 조절 가능한 시기 

• 견관절의 안정성을 위한 근력운동에 초점을 맞춘다.
• 근력운동은 상완골과 견갑골의 신경근 조절에 중점을 둔다.
• 근육의 조절과 흉쇄관절과 흉견봉관절의 정상적 관절 역학 유지에 힘쓴다.
• 관절낭 상하 부위의 스트레칭과 정상적 상완견갑 리듬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 내회전과 외회전 스트레칭은 어깨선 아래에서 실시하며, 통증을 유발하는 관절가동범위 동작을 피한다.
• 근력운동은 최소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등척성 운동에서부터 최대 통증이 없는 관절가동범위 내의 등장성 운동까지 실시해 준다.
• 상온 조절 운동은 상완골두가 움직이는 것을 방지하는 회전근개의 근력의 안정성 유지에 기초를 둔다.
• 견갑골의 안정성과 근력을 점진적으로 향상하기 위해 통증과 경직에 유의해 가며 최대 관절 가동범위까지 증가시켜준다. 

 

근력운동의 3단계 

 

1단계 

• 고무공을 쥐고 고무공 누르기, 악력 운동, 그리고 어깨의 내회전, 외회전 운동을 한다.
• 회전근개 강화 운동으로 엄지손가락 위, 아래 방향으로 움직인다.
• 튜브나 모래주머니 또는 아령을 이용하여 어깨를 내회전과 외회전을 한다. 

2단계

• 수평적 내전을 한다.
• 관절 가동범위를 전체 각도에서 가능하도록 정상화시킨다.

3단계

• 견갑골 안정근을 단련시킨다.
• 정상에 가까운 중량을 가지고 푸시업(push-up), 벤치프레스(bench-press), 딥스(dips)와 같은 운동을 한다.
• 동적 안정성을 위한 피터(fitter)로 회전근개를 빨리 동원시킬 수 있도록 한다.

 

재활 후기의 복귀 가능상태

 

• 통증 없이 정상적인 경기 수행이 가능하다
• 회전근개와 견갑골 근육이 최적의 근력 향상을 유지하다.
• 소염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다.

 

 

 

 

출처 - 나영무 외, "스포츠의학 손상과 재활치료", 한미의학(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