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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카이브/스포츠 재활치료

스포츠 재활 손상의 종류 -인대 염좌, 골절, 연골손상, 근육 염좌, 건염

by 다아카이브 2022.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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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인대 테이핑

 

치유 지연의 원인

 

  • 손상의 범위가 크고 부종이나 출혈이 많다
  • 혈관 조직이 덜 발달하고 감염이 있다.
  • 반흔조직이 과다하게 생기고 영양의 공급이 부족하다
  • 염증 초기에 스테로이드 사용 

 

 

손상의 종류

 

인대 염좌 

  인대는 관절의 안정성과 관절 움직임의 위치 조정 역할을 한다. 인대 손상 정도에 따라 1-3도로 부상 정도를 나눈다.

  • 1도 염좌는 인대 섬유가 늘어난 상태
  • 2도 염좌는 인대 섬유의 부분적인 찢어짐으로 인해 중증도의 관절의 불안정성, 통증, 부종 있는 상태
  • 3도 염좌는 인대의 완전한 손상상태로 처음에는 심한 통증이 있으나 신경섬유가 완전 분리되면 통증이 없을 수 있다.

  인대 염좌의 치유 기간은 보통 6주이나 손상의 정도 심각한 경우에는 12개월까지 소요될 수도 있다.

관절강 내의 인대가 손상될 경우에는 자발적인 치유가 어렵다. 움직임을 제한하는 기간을 줄이고 손상된 인대에 점진적인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 치유를 돕는다.

 

골절 

  피로골절은 가장 흔히 나타나는 골절의 한 종류로 이는 특정 부위의 오랜 사용으로 인한 피로 누적이 그 원인이다. 발과 다리와 같이 무게를 지탱하는 곳에 발생한다. 통증의 경우, 처음에는 운동 시 심하고 손상이 진행됨에 따라 운동을 멈췄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 단순 방사선 사진보다는 방사선 동위원소를 이용한 사진을 통해 증상 시작 후 2일 내에 피로골절 가능성을 알 수 있다. 피로골절이 의심된다면 최소한 2주 동안은 활동을 멈춰야 한다. 회복을 위해 손과 발과 같이 작은 뼈의 경우 3주, 장골 같은 큰 뼈의 경우 8주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연골 손상 

  연골은 불충분한 영양공급, 사용의 감소, 퇴행성 변화의 영향을 받는다.

 

퇴행성 변화 원인

 

  • 관절면의 힘이 특정 부위로 집중된 경우
  • 근육과 건이 잡아당기는 힘이 강할 경우 
  • 관절의 느슨한 정도가 심한 경우

체중 자체보다 근육과 건이 잡아당기는 힘이 연골에 더 큰 스트레스를 준다. 

 

 

연골 손상 치료 

  연골만 손상된 경우에는 세포 반응이 잘 일어나지 않아 치유가 잘 안 된다. 다른 조직과 동반 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염증 세포가 손상된 부위로 들어가 2주 내 연골세포를 형성하고 약 2개월 내에 정상 콜라겐이 형성된다.

 

 

근육의 손상 

 

골격근의 특성

  • 탄력성: 길이에서 변화하는 능력
  • 신축성: 짧아졌다 정상 길이로 되돌아오는 능력 
  • 흥분성: 신경계로부터 자극에 반응하는 능력
  • 수축성: 신경적 요구의 정도에 따라 수축하는 능력 

 

근육의 염좌 원인 

 

  • 근육-건 단위가 과신장 큰 경우
  • 저항에 대항하여 과도하게 수축하거나 신축성의 한계를 넘어서 수축할 경우

 

근육의 염좌

 

  • 1도 염좌는 보통 관절 가동범위 내에서의 활동은 가능하나 운동 때 통증을 호소한다.
  • 2도 염좌는 근육이 찢어진 정도로 손상 부위 주변에 함몰이 만져진다.
  • 3도 염좌는 근섬유의 완전한 손상상태이기 때문에 움직임에 심각한 제한이 있다. 
     

근육 염좌의 치유 과정 

 

  정상 수축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능동적인 근수축이 필수적이다. 보통 인대 염좌보다 회복에 걸리는 시간이 길다.

 

건의 손상

 

건염의 원인과 증상

 

 

  • 건의 과사용에 의한 경우 
  • 근육이 수축하면서 주위 구조물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가면서 염증을 일으키고 염증이 통증을 유발한다.
  • 통증을 동반한 부종과 움직일 때마다 손상부위에서 마찰음이 난다.

건염의 치유 과정 

 

  • 2주 이상의 휴식
  • 소염제 섭취
  • 신축성과 유연성 회복
  • 손상 후 3주부터는 손상 부위가 굳지 않도록 수축 강도를 약하게 하여 스트레칭을 해준다.
  • 적절한 강도의 스트레칭은 재손상에 대한 위험을 줄여준다. 

 

출처 - 나영무 외, "스포츠의학 손상과 재활치료", 한미의학(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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